시원하고 달달한 페퍼민트 이야기

01. 학명을 체크하세요

콘민트, 일본민트, 하카(hakka)로도 알려져있는 M.arvensis는 페퍼민트나 스피아민트에 비해 생산비용이 저렴하고 종종 페퍼민트 오일에 섞음질 하거나 민트향에 섞는 용도로 활용된다. 

하지만 주성분 중 하나인 푸레곤(pulegone)성분이 높아 페퍼민트 오일에 비해 독성이 높다고 여겨진다[2]. 아로마테라피적 관점에서는 페퍼민트(학명: Mentha piperita)가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02. 생산지를 체크하세요

Arctender는 페퍼민트 오일이 빈번하게 M.arvensis와 섞음질 된다고 밝혔다. (중략)미국은 진짜 페퍼민트 오일이 섞음질 되는 일을 불가능하게 하기 위해 M.arvensis의 생산에 엄격한 통제들을 하고 있다. 하지만 Arctender는 이러한 콘민트와의 섞음질이 다른 지역(해외,세계곳곳)에서는 엄청나게 널리 퍼져있다고 하였다.

03. 블렌딩할 때 유의해야 할 오일들; 감귤류인 레몬, 그레이프푸릇, 베르가못 등

실험 대상 15종의 에센셜 오일을 1 : 1로 배합 했을 때 그 배합물의 항균활성을 측정한 결과, 단독활성이 가장 강했던 페퍼민트는 감귤류의 에센셜 오일과 배합했을 때 그 효능이 가장 많이 감소하였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04. 천연 해충방지제 만들기

페퍼민트오일을 시트로넬라, 유칼립투스, 로즈마리, 레몬그라스, 시더우드 오일과 섞어서 사용하면 해충방지 효과가 훨씬 좋아집니다. 

Previous
Previous

유기농 레몬 에센셜 오일 이야기

Next
Next

유칼립투스 에센셜 오일 이야기